"우리 헤어지자. 그게 좋을것 같애. 그 약도 그만 먹구, 응? 감기 들겠다. 얼른 들어가" 김주혁 - 뷰티인사이드 2015년 12월 낯선 땅 쿠바에서 재미교포 변호사 전후석이 만난 꼬레아노 이야기 체 게바라, 피델 카스트로와 어깨를 나란히 한 쿠바
없는 생활을 하고 그 중 일부가 쿠바로 건너가 아주 소수의 한인사회가 쿠바에도 존재하고 있답니다. 헤로니모는 그 3세대로 중남미 이민자들 가운데 최초로 대학, 그것도 아바나 법대에 진학할 정도로 뛰어난 인물이었고 피델 카스트로와 대학 동문이었다고 하더군요. 카스트로가 혁명전선에 뛰어들자 그도 함께하여 혁명
고통스러웠을 것으로 그걸 낭만적으로만 보겠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어차피 인생이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좀 멀리떨어져서 보면 희극적인 요소가 있는것이 사실이니까 혁명의 시대를 살았던 쿠바 한인들의 모습을 제가 좀 낭만적으로 보는게 그리 큰 잘못은 아닌거 같아요. 1903년에서 태어나서 두살때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애니깽 농장에 노예로 간 부모님을 따라간 임천택씨가 1920년대 성인으로 자란 후, 좀더 나은 생활을 위해 쿠바로 재이민을 떠나셨고 그의 장남인 헤로니모 김 임 (어머니 성이 김, 아버지 성은 임, 쿠바식은 이렇개
]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에 대한 국민인식! - 김주영 이사 (리얼미터) ◎ 2부 [ 인터뷰 제1공장 ] 北, 비핵화 협상 판을 깨기보다 기싸움 … 크리스마스 선물 받을 가능성 낮다 - 김준형 원장 (국립외교원) [ 인터뷰 제2공장 ] ‘다주택자 집 팔아라’ … 文정부 18번째 초강력 규제, 이번엔 통할까? - 박선호 제1차관 (국토교통부) ◎ 3부 [ 정치구단주 ] 與, 야3당에 석패율제 재고 요청 …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운명은? - 박지원 의원 (대안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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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싸움 … 크리스마스 선물 받을 가능성 낮다 - 김준형 원장 (국립외교원) [ 인터뷰 제2공장 ] ‘다주택자 집 팔아라’ … 文정부 18번째 초강력 규제, 이번엔 통할까? - 박선호 제1차관 (국토교통부) ◎ 3부 [ 정치구단주 ] 與, 야3당에 석패율제 재고 요청 …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운명은? - 박지원 의원 (대안신당) ◎ 4부 [ 인터뷰 제3공장 ] 韓 ‘디아스포라 비율 유대인 다음으로 최다’
하나봐요. 이것도 보기 좋았어요) 가족 이야기인데 놀라운 에피소드들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면 알려지느냐 마냐의 문제일뿐 우리 각자의 삶은 결국 영화와도 같은 것 아닐까 싶네요. 애국지사 임천택 선생, 그분의 아들 임은조 (헤로니모 임), 그리고 그의 자손들 이야기. 여동생인 마르따 임 할머니는 마르크스 철학 전공의 대학 교수님 이셨다고 하네요. 가난한 모습이었지만 말씀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죽고 죽이는 안보 문제와 먹고사는 경제 문제 같은 거창한 문제에 함몰되지 않고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품위있는 대통령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 게바라, 쿠바 혁명, 사회주의, 빈곤의 문제, 그곳에서 살아가는 한국인 디아스포라가 보여주는 낭만적 삶의 모습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물론 삶은
갑자기 뽐뿌가 와서 첫글을 씁니다. 마침 지난 주에 시사회에서 좋은 영화를 감상했는데요. ㅇ런 영화는 많은 분이 봤으면 하는 바람이 생겨 한 편 추천 드립니다. 이 영화는 재미교포인 전후석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90년대에 청년시절을 보내신 분들은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나 체 게바라는 잘 아시겠지요? 저도 20대 초반에 체 게바라 평전을
했었던 쿠바 한인의 정체성을 찾으려 노력했던 더 놀라운 이야기들. 저도 외국에서 조금 살다와서 그런지 마지막에는 꽤나 울림과 여운이 찐하게 남아서 너무 좋았네요 저의 한줄평 : 멀리서 보면 역사 다큐, 가까이서 보면 휴먼 다큐, 보고나니 꿀잼 감동 드라마 아쉬운점 : 저야 뉴스공장이나 다스뵈이다, KBS1 특집을 통해서 선행학습(?)을 한 상태라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었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선행 학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