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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학교

모욕하는 전광훈,황교안 지지자들 청운동-맹학교학부모들2주째 보수집회막아서 서울맹학교 '한기총 확성기 수업못할 지경' 탄원서 맹학교 찾아가서 협박한 사이를 장애인들이 힘겹게 지나가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됐다. 이런 상황을, 경찰은 그동안 사실상 방치해왔다. 거듭된 민원에도 "법이 집회를 허용하고 있어 경찰이 임의로 막으면 오히려 위법" 등의 이유만 댔다. 이랬던 경찰의 태도가 단숨에 바뀌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4일 브리핑에서 투쟁본부의 스피커 시위를 겨냥해 "국빈 행사 기간 [사진=김성우 기자] 청와대 인근 집회를 하지말라며 인근 주민들이 내건 현수막. [사진=김성우 기자] zzz @ heraldcorp.com 태극기부대의 활동기반을 뺏기면 안되니까요. 매주 태극기부대는 종로 경복궁역 부근에서 집회를 벌입니다. 그런데 서울맹학교 학생/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이 태극기집회 소음때문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태극기집회 하지말라고 막아서고요.. 더보기
맹학교학부모들에게 '빨갱이' 태극기부대 막말 맹학교 학부모들, 보수 단체 靑 행진 막아 하는 제한통고 조치를 내렸다. 인근 청운동과 효자동 주민들, 서울맹학교 학부모들이 소음·교통불편을 이유로 집회 금지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야간 집회에 대해선 경찰이 경고 방송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청와대앞 집회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생겼다. 60대 남성 농성자는 “최근 밤에는 술도 삼가고 집회도 하고 있지 않다”면서 “집회를 왜 밤에 못하게 막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했다. 다른 참가자도 불만을 제기하면서 “문재인이 퇴진할 때까지 계속 현장에 나올 것”이라고 했다. 종교 단체 회원들은 온라인 공간을 통해서도 문제제기를 이어갔다. 종교단체 소속 대학에 발송한 공문. 2008~2010년에 보낸 공문과는 달리 예체능 계열에 장애학생을 선발해 달라는 문구가 들어있다. 2008년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