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된 환자인데 어떻든 간에 검역망 안에서 확인된 부분이기 때문에 어떻든 그런 부분들을 잘 분석해서 앞으로의 검역의 단계라든지 또는 방역의 방법들에 대한 수정작업들 하게 만드는 그런 실마리가 되는 환자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여섯 번째 환자 같은 경우에는 중국을 다녀온 적이 없고 확진환자와 같이 밥을 먹고 난 이후에, 식사를 하고 난 이후에 감염이 됐거든요. 이게 좀 더 우려스운 상황이 아닐까요? [백순영] 그렇지만 이것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 같이 식사를 했기 때문에 지근거리에
발생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건가요? [이재갑] 맞습니다. [앵커] 그런데 일단은 방역, 질병관리본부가 검사하고 있는 그 내에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섯 번째 환자 같은 경우는 이게 세 번째 환자와 같이 식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밀접 접촉자로 분류가 되지 않은 부분은 어떻게 설명해야 될까요? [백순영]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그것이
검역인력은 165명에 그쳤다.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한 검역인력 선에 맞추려면 최소한 80명의 인력이, 최종적으로는 286명의 인력이 더 필요하다. 해외입국자는 2014년 3천 122만 명에서 2019년 4천 788만 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데 검역소 인원은 매번 증원 논의에서 밀려나는 상황이다. 때문에 검역인력 한 명이 약 10만 5천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이 거주하고 있는 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후베이성을 방문한 직원 등에 대해서는 14일간 업무배제 등 감염관리 지침도 전파하고 있다. □ 정부는 일선 보건소가 선별진료소 운영, 접촉자 관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인력 및 기능을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지역 보건소는 이번 조치로 일반진료 및 건강증진 업무는 축소․조정하게 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에 보다 집중할
세계에서 가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에 취약한 도시 및 공항으로 꼽혔다. 이어 서울과 대만 타이페이가 공동 2위로 꼽혔고 도쿄 나리타와 태국 푸켓이 그 뒤를 이었다. 다만 1위인 방콕은 중국 내 15위권의 위험 도시인 랴오닝성 선양 등에 비해 낮아, 중국 내 지역보다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이스턴대 연구팀이 27일 추정한 각국 주요 도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험도다. 서울이 대만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여서 그 부분에서 아마 확률적으로는 일본과 비슷하고 또 명수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양성 확진자가 나오는 데 무증상일 가능성도 상당히 있을 것으로도 보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검사 기간이 하루가 그동안에는 걸렸었는데 6시간으로 짧아졌습니다. [백순영] 그거는 어떤 부분이냐 하면 우리가 이 바이러스가 지금 우리 인류한테 알려진 지가 한 달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아마 중국 당국도 처음에는 진단할 방법이 없었을 겁니다. 여러 가지로 다 검사를 해보다가 겨우 찾아낸 것이
걸 청소하더라" 미국 ABC 기자, 인천공항 방역 극찬 화제 인천공항 방역체계 극찬한 미국기자 화제 전세기에서도 철저 방역...우한 교민 이송 작전 [단독] 인천공항 ‘방역 사각지대’ 화물터미널…“직원들도 근무 꺼려요” 국토부, 항공사에 ′모든 노선 승무원 마스크 착용′ 지침 이 그래픽과 12번째와 5번째
총괄 사무실. 제2여객터미널에는 하루에 120편의 항공기가 들어온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 휴대품검역2과는 제2여객터미널에 입국한 승객들의 수화물을 검사하고 관리한다. 최근에는 ASF 위험 지역에서 오는 비행기 4편을 별도로 선정,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에는 크게 검역전용 엑스레이 검사와 탐지견 검사가 있다. 입국한 승객들의 모든 수화물은 컨베이어벨트로 나오기 전에 세관에서 운영하는 엑스레이 검사를 거친다. 수화물 안에 국내반입금지품목이 있을 때 가방에 전자태그가 부착된다. 녹색 태그는 식물이, 노란 태그는 축산물이 가방 안에 있음을 의미한다. 가방에 전자태그가 부착된 상태에서 출구로 나가려 하면 태그에서 경보음이 울린다.
여러 검역소 쪽이랑 계속 연락을 하면서 버스 안에서의 상황들도 잘 통제될 수 있게 충분히 준비를 해 놨기 때문에 또 국민들께서는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귀국한 우리 교민들, 우한 교민들 역시 자국의 이런 우려들을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어떤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다음달 29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이 해당된다. 앞서 대한항공은 인천∼우한 노선의 환불 위약금을 면제하고 여정 변경시 재발행 수수료를 1회 면제해줬으나 '우한 폐렴' 확산으로 승객의 불안이 커지자 환불 수수료 면제 구간과 대상 기간을 전면 확대했다. 인천공항의 우한 폐렴 대비 방역작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시아나항공 역시 지난 24일 이전에 발권한 한국∼중국 노선이 포함된 여정(지난 24일∼3월31일 출발 기준)에 대해 환불 또는 여정 변경시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한국∼중국 출발·도착이 포함된 이원구간 확약 고객, 한국∼중국